치과용 DICOM encoder와 viewer의 특성과 개발
이승원, 강승훈, 이석영, 주성대,
소속 상세정보
이승원 ( Lee Seung-Won ) -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치과학교실
강승훈 ( Kang Seung-Hun ) - (주)메디코텍
이석영 ( Lee Seuk-Yung ) - (주)메디코텍
주성대 ( Joo Seng-Dae ) - (주)메디코텍
KMID : 0362720050430020134
Abstract
전 논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의료 영상의 표준화는 의료 영상 취득장비와 영상을 포함한 의료 정보의 공유화를 위한 의료 인프라의 구축에 필수적인 요구사항이다.
의료 영역에서 영상의 표준화인 DICOM 표준이란 디지털 의료영상을 구성하는 방법과 이에 관련된 정보들을 기술한 명세(specification)로써 의료영상의 전송과 영상장비 간의 정보교환을 위해 의료 영상 분야에서 산업계와 학계를 중심으로 정한 표준이다. DICOM이라는 용어는 1992년 RSNA(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에서 처음으로 서로 다른 형태의 영상정보를 가지는 장비들의 연동을 위하여 네트워크상에 메시지 전송에 관한 규약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사용되었다. 그 후 표준화 작업을 위하여 ACR-NEMA의 각 연구그룹이 형성되었으며, 이들 연구그룹 간의 협의를 거듭하여 1993년 RSNA에서 처음으로 발표를 했다.
현재는 DICOM 3.0 버전이 발표되어 사용자와 업체 간의 표준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거듭하여 의학 영상장비 연동의 표준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또한 표준화 영역을 점점 확대해 가고 있다. DIOCM 프로토콜은 LAN과 WAN을 가능케 하는 TCP/IP와 같은 표준 네트워크 기술에 기초하고 있으며, 영상장비가 출력하는 정보의 표준화를 통하여 영상정보는 물론 환자 및 검사정보 교환을 가능케 하여 장비의 효율적인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장기저장 매체의 저장방식 및 지원되는 영상장비의 개념을 확대하여 기존의 방사선과 장비는 물론 내시경 영상, 병리 및 피부영상을 포함하는 포괄적 영상장비 연동을 위한 표준화 작업도 가능하여 비의료 분야에도 사용 가능한 표준안으로 확대사용하고 있다. DICOM 표준을 사용하면 서로 다른 형태의 영상정보를 가지는 장비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서로간 정보전달이 가능해져 서로 다른 시스템 상호간 정보의 무결성을 보장하여 시스템의 운용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요구성에 따라 치과 의료 분야에서도 이러한 표준안에 일치되도록 하여야 하나, 치과 방사선 영상 장치들의 대부분이 DICOM conformance에 부응하지 않아 따로 소프트웨어적으로 관리하여야 하며, 각 그림 포맷과 장비의 전기 신호의 비표준화로 전산망에 인터페이스 하는데 엄청난 기술적 어려움과 함께 경제적인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현재 일부 대학병원에서 의과용 DICOM encoder나 viewer등의 일부 디스플레이만이 치과용으로 일부 변형되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며, 치과영역에서 임상적으로 필요한 기능 추가, 치과 임상에 적합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등과 같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부재한 상태일 뿐 만 아니라, 이를 위한 기술적,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DICOM protocol에 일치시키는 치과전문 DICOM encoder와 viewer의 개발은 우리나라 치과의료환경의 전산화를 하는데 필요하며 계속 발전되어가는 치과의료 영상기기 및 매체의 전산화에도 필수불가결한 과제이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의과용 의료 표준 영상 포맷에 일치하는 치과용 DICOM encoder와 viewer 을 개발, 구현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단계별 목표를 살펴보면 다음과 진행되었다.
→ 치과용 표준 방사선 영상의 DICOM 화를 위한 디스플레이 및 텍 정보의 규명
→ 임상 사용시 여러 가지 입출력 문제점 분석과 수정
→ 디지털 방사선 영상 포맷의 DICOM화를 위한 미국 치과의사 협회 프로토콜에 입각한 신텍스(syntax) 구성안
→ 치과 촬영 영상 포맷에 일치하는 DICOM encoder 및 viewer의 모듈의 개발과 최적화
an integrated diagnostic system has to be developed to simulate clinical diagnostic and treatment processes with five strategic factors allowing intuitive operations:
i) Enhanced diagnostic capability through the integrated information of image and clinical data.
ii) Implementation of ergonomically designed user-friendly interface.
iii) Open system to support several end-user’s need
iv) Clinical factors influencing on the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v) Multidisciplinary treatment protocol
In this developed system, users can search patient files by name, registration number, diagnostic result and other important information summary, which are interfaced with head tags of DICOM files. In the system to support clinical practice, the main frame displays basic patient profiles, all types of dental radiographic images compliant to DICOM conformance statement and the list of previous treatments in one page. The clinician can take radiographs and interpret the digitized radiographic images by an image-processing module located on the toolbar to enhance diagnostic capability. Any clinical modules for clinical practice can be plugged into the system as a component and can be used as a tool.
The integrated system for DICOM file provides paperless and filmless hospital environments by the seamless integration and management of patient’s history, several clinical data and clinical images.
키워드
diagnosis;tool;dental PACS;component modules;digital image;DICOM
원문 및 링크아웃 정보
등재저널 정보